한국노년학회(회장 김근홍,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는 11월 3일 오후 1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Homo Eruditio-백세시대 생존과 공존의 노년교육’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백세시대 노년교육의 과제와 전망’이란 기획세션과 치매와 장기요양, 노인여가, 노인체육과 자기관리, 다문화 등 다양한 주제들을 갖고서 학자와 현장전문가 등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발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학문의 후속세대인 대학원생들에게 연구발표의 터를 넓혀주기 위한 시간도 마련해 놓은 한국노년학회는 6,800여명 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노인복지 학회단체로서 2018년 학회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김근홍 회장은 “금번 추계학술 대회를 통해 보다 풍성한 학문의 결실은 물론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의 밑거름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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