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이슈 북 코너를 운영 중이다. 상단부터 하단까지 중앙치매센터 간행물과 추천도서, 추천도서 목록이 전시되어 있고 리플릿은 가져갈 수 있도록 가장 하단에 비치되어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 센터장 김기웅)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이 치매관련 도서 및 콘텐츠의 지속적 확산을 통한 대국민 치매인식개선에 나서고 있다.

27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 3층 자료실에 치매관련 이슈 북 코너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를 오픈했다.

이곳은 국립중앙도서관 이용객 모두 자유롭게 치매와 관련한 여러 가지 추천 도서와 간행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치매 추천 도서 뿐 아니라 중앙치매센터의 ‘치매예방 인지훈련법 두근두근 뇌운동 통합본’, ‘2017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 ‘치매가족교육책자 헤아림’, ‘치매상담콜센터 치매상담사례집 고향의 봄’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또 ‘치매예방수칙 3·3·3’, ‘국민 치매인식개선 리플릿 준비하세요, 잊지마세요, 할 수 있어요’,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보급사업’, ‘치매파트너’ 등 치매 예방 및 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치매정보 리플릿을 비치해 도서관 이용객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치매극복 캠페인 등 대국민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국립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B2)에서 중앙치매센터 치매관련 추천영화 8편을 상영한다. 동시에 중앙치매센터와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치매조호교육영상-마음읽어주기’ 8편이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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