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부터 재활의학회 조강희 이사장, 윤태식 회장, 최경효 진료지침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충분한 준비를 한후에 재활병원을 추진하자는 것이 학회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대한재활의학회가 그동안 재활의료계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재활병원’ 종별신설에 대해 반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학회는 20일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하얏트호텔서 가진 간담회에서 “충분히 준비한 후에 재활병원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학회의 원칙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재활의료전달체계 등을 본 후에 추진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이 변함없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언론에서도 학회가 반대하고 있다는 오해하여 기사를 쓰고 있는 곳도 있다”면서, “학회의 공식 입장을 듣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공식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홍보이사 등에게 연락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재활의학회 윤태식 회장, 조강희 이사장, 최경효 진료지침팀장, 배하석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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