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회 장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 21-22일 ‘제11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한다.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학생들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천체관측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안희무)에서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지역 예선을 벌여 최종 진출한 40개의 전국 중·고등학교 천문우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천체망원경 조작 및 관측과 발표를 실시하여 평가 결과 우수동아리(팀)에게는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특별상으로는 건보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안희무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관측 대회를 통해 우리 공단이 과학인재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