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이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재활병원은 사회복지 유공 단체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병원의 오랜 후원자로 공공재활에 기여해 온 현진스포텍 이해연 대표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개원한 이래 보건지소 방문 진료, 노숙자 시설, 지체장애인 특수학교 우진학교 방문치료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공보건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이지선 원장은 “1998년 개원 이래 줄곧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서울재활병원 임직원들의 노고가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재활병원은 장애인의 사회복귀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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