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14일에 제7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KMA POLICY Finder(검색창)」를 오픈하고, 12월에 <KMA POLICY 제2차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KMA POLICY Finder(검색창)」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http://kma.org) 첫 화면에 배치하여 현재까지 생성된 ‘대한의사협회 폴리시(KMA POLICY)’ 30개가 모두 수록되고, 회원들은 누구나 키워드 입력 뿐 아니라 분과별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파인더 구축작업을 주도한 전문위원회 김홍식 위원장은 “대외적으로 회원들과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첫 성과물로서, 더 많은 폴리시가 쌓여지면 보다 전문적인 파인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10월 이후 한창 진행 중인 권역별 학술대회에서 <KMA 폴리시란 무엇인가> 설명회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방안도 논의했다.

권역별 학술대회에서 개최되는 이번 KMA POLICY 설명회는 각 권역에 소속된 위원들이 직접 주제발표자로 나서 KMA POLICY의 정의, 필요성, 아젠다 제안 방법,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지역 의사회 회원들에게 꼼꼼히 설명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는 효과적인 대회원, 대국민 홍보를 위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행사장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KMA POLICY를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KMA POLICY 특위는 오는 12월 2일(토) 17시, 임시회관(삼구빌딩)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세미나’를 한다.

김영완 위원장은 “위원들간에 지난 1차 세미나 개최 효과에 대한 호응도가 놓았고, 또한 KMA POLICY 특별위원회가 출범한 지 약 1년이 되는 시점에서, 본 특위의 운영과 활동에 대한 중간점검과 현재까지 생성된 아젠다를 전체 위원에게 공유하여 논의할 필요가 있어 두 번째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MA POLICY 관계자를 연자로 직접 초빙해, AMA POLICY의 발전역사, 그들이 겪은 시행착오와 같은 문제점 및 효율성 제고방안 등 AMA POLICY 현지의 경험담을 듣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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