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오는 21일 오후 1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6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1부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ROME-IV를 중심으로 병태생리학과 진단법(김지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보된 약물 치료(정성우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위식도 역류질환의 내시경적 치료(고원진 구미 차병원 소화기내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췌장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다학제 치료의 최신 지견(전홍재 분당 차병원 종양내과) △췌담도 질환의 기능성 스텐트 개발 현황(권창일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췌담도 종양의 고주파 치료술(조재희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의 강의가 펼쳐진다.

2부는 △소화기내시경과 4차 산업혁명(레본슨 한기철 대표) △위장관 질환에서의 광음향 내시경 검사의 응용(최혁순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3부는 ‘염증창자질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염증성 장질환에서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최신 지견(은창수 한양대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장염과 이형성증의 진단과 치료에서의 내시경 검사(양동훈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 장질환에서의 고해상도 내시경 검사의 역할(김덕환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3D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내시경 검사의 3D 기술(조주영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3D 프린팅의 의학적 응용(김국배 애니메디솔루션 대표)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바이오메디칼 응용 기술(박수아 한국기계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 소화기질환 권위자들이 모여 소화기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움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분당 차병원 홈페이지(http://bundang.cham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031)780-5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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