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성 교수

김종성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 13-15일) 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동양철학과 현대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연구 성과가 매우 희박한 현실에서 김 교수팀(공동연구자 한마음정신병원 김갑중 원장, 동아의대 박주성 교수)이 지난 5월 발표한 철학논문 ‘행동조절에 대한 성리학과 뇌 과학 이론의 현상학적 상통성과 의학적 함의: 퇴계 심학(心學)을 중심으로’에서 도출한 인문의학적 성과가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학술상 수상 하루 전날에는 논문과 관련하여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철학: 동양 철학과 현대의학의 융합’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Special lecture)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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