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16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좌측 두 번째부터 노우철(원자력병원장), 배태민(과학기술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최창운(한국원자력의학원장), 강창곤(한국원자력의학원노조지부장), 임근복(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장), 김정민(노원구 보건소장), 강영순(원자력병원 간호부장) |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16일 암환자 맞춤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대상은 혈액종양내과 입원환자. 43개 병상을 마련하고 간호사 등 환자 지원 인력을 기존 18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려 환자의 안전과 조기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24시간 병동간호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감염 예방, 간호 효율성 증대 등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 병상에 전동침대, 환자 안전사고 방지시설,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해 암 환자가 보호자 없이도 입원 생활을 안정적으로 해나 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노우철 원장은 “환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암을 중심으로한 병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