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이 오는 10월 16일(월)부터 난임 여성을 위한 평일 연장 진료를 시작한다.

직장인 등 평일 낮 시간 진료가 어려운 난임 환자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난임센터 연장 진료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뤄진다.

특히, 환자들의 예약 편의 및 진료 연속성 확보를 위해 요일별 전담 전문의를 배치해 운영한다.

또, 예약 환자 뿐만 아니라 오후 7시까지 접수 시 당일 진료도 가능하다.

박찬우 난임센터장은 “폭 넓은 진료시간 제공을 통해 난임 환자가 시간 제약 없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진료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제일병원 콜센터(02-2000-71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일병원 난임센터는 국내 최초 민간병원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 국내 최초 미세조작술을 이용한 인위적 수정 및 임신 성공 등 난임치료 기술을 선도해왔으며 현재 매년 3,000여건의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