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간호부 주관으로 본관 1층 로비에서 ‘1004DAY 건강한 목 지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1004DAY’는 매년 10월 4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날로,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부에서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석 연휴로 인해 한주 늦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체크, 체지방 측정 및 영양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본관 1층 로비와 3층 수술실 앞 보호자대기실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건강한 목 지키기-목 디스크 관리’ 주제에 맞게 간호사들이 층을 돌며 직접 건강한 경추를 위한 운동법 및 올바른 자세를 시연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부는 매년 1004DAY 행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외에도 앞으로 환자들이 건강한 생활방식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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