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의학원과 숙명여대가 방사선·생명의약학 인력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사진은 협약식후 황상구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우측)과 오승열 숙명여대 약학대학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숙명여대 약학대학은 11일 방사선 및 생명의약학 분야의 관련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방사선 및 생명의약학 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개방 ▲상호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시설 상호 이용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 역량 강화는 물론 암 정복에 걸림돌이 되는 난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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