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변은경)는 11일 입원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위한 사랑의 마사지, 혈압과 혈당 체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사지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이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손 마사지를 해주는 행사가 열렸으며 병원 로비에서는 외래환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혈당 관리’ 행사를 개최했다.

변은경 간호부원장은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 간호사들이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긴 연휴로 인해 11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해 병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랑받는 간호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