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는 복지부장관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이제는 정신건강! 마음을 돌보는 나라‘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복지법’ 전면 개정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은 매년 10월10일을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하여 정신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정신건강의날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상담 전문인력을 향후 5년간 1455명을 확충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국민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기관 16개소, 개인 39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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