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0차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 15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최환석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호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연수했고 의정부성모병원 임상과장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 여의도성모병원 및 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 가정의학교실 및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다.

학회활동으로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연수이사,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수족냉증과 레이노병, 스트레스, 만성피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연구논문 등을 다수 발표했다.

최환석 교수는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가정의학이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의료의 중심이 되는데 앞장 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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