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명호·배인호 교수팀이 한국혈전지혈학회에서 우수논문상과 학술상을 받았다.

학회는 8일 서울대병원에서 제32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정명호 교수팀의 ‘다기능 스텐트’와 ‘약물용출 스텐트’에 대한 연구를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정명호 교수팀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국산 관상동맥 스텐트의 단점인 혈전형성과 재내피화 억제 등을 보완한 새로운 다기능 스텐트에 관한 연구주제로, 그리고 전남대 산하 연구소인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소장 정명호)에서 연구한 펨토초를 이용한 비폴리머 약물용출 스텐트의 혈전억제 효과에 대한 논문을 우수논문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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