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모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성형외과 과장이 「한국 헬스케어산업의 미래경쟁력」(삼성경제연구소)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90년대 초반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에 의해 의료개방이 화두에 오르면서 주목되기 시작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현실과 선진국의 사례를 점검해 보고, 아시아 최초의 의료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 요소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윤인모 교수는 이 책에서 국내 헬스케어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요소는 문화이며, 헬스케어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헬스케어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윤인모 교수는 또 헬스케어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문화로서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서는 문화적 요소, 물적 요소, 인적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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