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벡 치의학자 초청연수 단체사진. 앞줄 오른쪽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 왼쪽 우즈벡 Tashkent State Dental Institute Jasur Rizaev 학장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18-22일 우즈벡 치의학자를 대상으로 의료연수 및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벡 타슈켄트국립치과대학(Tashkent State Dental Institute) Jasur Rizaev 학장 및 치과교수 등 4명이 참여해 한국의 선진 치의료 기술뿐만 아니라 치과영역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서울대치과병원의 첨단시설 및 특수진료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또 분원인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수탁운영 중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견학으로 한국의 장애인 치과치료 설비와 치료 기술 등에 대한 폭넓은 교육도 함께 열렸다.

허성주 원장은 “매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수술과 무료치과진료를 했다”면서 “이번 연수사업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현지 구강보건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Jasur Rizaev 학장은 “우즈벡과 서울대치과병원이 봉사를 계기로 이같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오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과 우즈벡 간의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싶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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