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배선희)은 지난 14일 충북지역 소재 종합병원 11기관을 시작으로, 19일 대전지역 9개 기관, 20일 충남지역 11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지원은 종합병원 심사 이관(2017년 1월 1일) 후 심사 경과를 종합병원 실무자와 공유하며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중점추진 사업내용 ▲ 2017년 상반기 진료비 청구 및 심사현황 ▲ 급여기준 주요 개정사항과 다빈도 청구착오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를 지원에서 수행함으로써 의료현장 중심의 심사체제로 전환되었고,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료비 심사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될 수 있었다“며, 지역 의약단체장과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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