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0일 추석연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1339 감염병 전문콜센터를 방문, 주요 업무 및 시설을 점검했다.

1339 콜센터는 이번 장기간 추석연휴 기간(9월 30일-10월 9일, 총 10일) 동안 해외여행객 증가와 성묘 등 야외활동 증가, 차례음식 마련·섭취 등 국내외 감염병 위험이 커지는 만큼 24시간 365일 철저히 대비하는 한다.

지카바이러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 등 국내외 감염병이 의심된다면, 1339 콜센터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전문 상담이 가능하다.

정 본부장은 “24시간 365일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질병 예방과 감염병 대응 정보를 설명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문 상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1339 콜센터는 2015년 메르스 핫라인(109)을 시작으로, 2016년 3월, 1339번을 부여받아 대국민 감염병 전문 상담 및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법정감염병 의심환자 전화신고 등을 받고 있다.

2017년 1월부터는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를 하면 국내외 어디서나 24시간 1:1카톡 문자상담도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