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호 교수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배인호 교수 연구팀이 한국혈전지혈학회에서 우수논문상과 학술상을 받았다.

학회는 8일 서울대병원에서 제32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정명호 교수팀의 ‘다기능 스텐트’와 ‘약물용출 스텐트’에 대한 연구 주제가 학술상과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 배인호 교수

정명호 교수팀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국산 관상동맥 스텐트의 단점인 혈전형성과 재내피화 억제 등을 보완한 새로운 다기능 스텐트에 관한 연구주제로 학술상을 차지했다.

또 전남대 산하 연구소인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소장 정명호)에서 연구한 펨토초를 이용한 비폴리머 약물용출 스텐트의 혈전억제 효과에 대한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인 정명호 교수는 최근 한국혈전지혈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으며 오는 2020년에는 국제혈전지혈학회는 광주에서 개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