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열린 ‘2017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 희망 캠페인’ 행사 장면.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병원 위탁운영)는 2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된다.

이날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희망공연, ‘작품에 기억을 담다’ 주제의 치매환자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애영 교수의 ‘치매, 함께 귀하게 사는 노년’과 뽀식이 이용식의 ‘웃어야 장수한다’ 등의 특별강좌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치매에 관심이 있는 대전광역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16일엔 ‘2017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 희망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지지활동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을 말하며, 대전광역시 내 2만4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파트너 화합한마당과 치매 희망 캠페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300명의 치매파트너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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