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광래)는 지난 16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에서 무료진료 및 음식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 및 도우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의사 10명, 치과의사 1명, 한의사 1명, 약사 2명, 방사선사 1명, 간호사 15명, 일반봉사자 26명 등 총5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한방과를 개설하여 81명의 환자에 대해 145건의 진료와 248건의 검사 및 투약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짜장면 나눔봉사에서는 장애인, 도우미, 다문화가족,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그릇의 짜장면을 즐겼다.

이날 봉사회와 함께 무료진료를 진행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광영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출근하여 봉사활동을 도왔다.

이광영 관장은 “매해 변함없이 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서 무료진료와 짜장면 나눔봉사를 시행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영주 운영위원장은 “봉사때마다 사전준비에서 진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신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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