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중구 ·· 남구에 소재한 길메리요양병원이 올해 요양병원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요양병원 김양희 이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추계학술 대회에서 알뜰경영을 인정받아 '요양병원 경영부문대상'을 수상했다.

길메리요양병원은 2011년 9월 개설된 이후 6여년 동안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 환자를 최고의 의료진과 완벽한 시설로 24시간 관리하면서 의료와 복지 기능이 통합된 요양병원으로 평가되어 2014년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6년에 울산 최초 인공지능형 재활로봇을 도입하고, 금년에 제 2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을 개원하여. 요양병원의 선지화에 박차를 가 했다

그리고 2017년 조선일보 헬스조선에서 주최한 좋은 요양병원으로 울산 최초로 선정되었다.

이번에는 전국 1천400여개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노인의료 발전과 합리적인 경영에 기여한 공적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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