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병원 정덕환 정형외과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가 지난달 31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정덕환 교수는 수부손상 수술의 권위자로 1984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수부 미세수술 관련 논문 300여 편 발표, 10여 권의 저서 집필, 700여 회의 논문 구연 및 전시 등 활발한 학술연구와 함께 세계 수부외과연맹 한국대표, 대한 수부외과학회의 이사장, 대한 미세 수술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수부외과와 미세수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전문위원장,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국제스키패트롤연맹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과 국제화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정덕환 교수는 1986년 체육훈장인 백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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