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여자고등학교(교장 서승우)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강재원)은 15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헌혈약정을 체결했다.

경천, 위국, 애인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있는 동방여고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의 일환으로 이번 헌혈약정을 체결, 연2회 이상 정기적 헌혈동참, 등록헌혈회원 가입, 헌혈문화 정착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추석명절을 전․후로 매년 발생하는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헌혈약정단체 106곳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동방고등학교의 헌혈약정 동참은 지역사회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초회 헌혈자의 헌혈 참여를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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