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른바 빅5병원의 브랜드가 강세를 떨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 종합병원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향상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역량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다.

생산성본부는 “종합병원들이 NEJM, 네이처 등 세계최고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결과를 게재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검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브랜드가 동반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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