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진호 총무위원장(예손병원), 김동헌 대표이사(지앤넷), 정규형 회장(한길안과병원), 박진식 기획위원장(세종병원)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규형)는 최근 민영보험 청구시스템 구축사업에 따라 지앤넷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란 실손보험가입자가 영수증이나 세부내역서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가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영수증,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의 자료를 직접 발급받아 청구하는 절차상의 불편함을 간단히 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의와 ㈜지앤넷은 4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전문병원협회는 보다 전문적이고 난이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 중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한 병원들로 전국 각지에 총 111개의료기관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