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서승석 병원장, 정흥태 이사장>

“부민병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민병원 슬관절심포지엄’이 한국의 슬관절 치료수준을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부민병원은 지난 9월 2일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슬관절 권위자를 초청하여 의대 교수, 전문의, 전임의, 개원의, 공보의, 군의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 슬관절 치료의 최신지견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이사장은 “미국 HSS병원에 매년 각 분야 직원을 보내 수련시키며 세계 최고 병원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고,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이 부민병원 심포지엄으로 이어져 한국의 슬관절 치료수준을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민병원 의료진 10명이 관동의대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양성에 기여하는 등 관동의대 부속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민병원 정형외과 의료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국내외 학술지에 27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또 발표 논문집을 발간하는 등 의료진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슬관절 의료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반부에 인대와 연골, 후반부는 인골관절에 초점을 맞춰 총 12개 세션으로 준비했으며, 슬관절 치료의 오랜 경험을 가진 교수와 함께 'Keynote Lecture' 시간을 통해 최신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6회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은 슬관절학회 주최, 부민병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부산.울산.경남 슬관절연구회와 정형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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