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델링을 마친 건양대 부여병원 내부 모습

건양대부여병원(원장 정대성)이 3개월에 걸쳐 병원 내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은 병동은 물론 외래진료, 검진센터, 물리치료실 등이 새로 태어났으며,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최신 신장투석 장비도 추가로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의료진도 보강했다. 정형외과 및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초빙하고 재활의학과를 신설한 것.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고령 환자의 재활 치료도 가능토록 했다.

정대성 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가 이뤄지게 됐다”며,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 부여병원은 부여지역 유일 5대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와 산부인과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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