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술기연구회(회장 박해린)는 2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2017년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외과 술기에 대한 소개와 결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가톨릭의대 이상철 교수의 ‘외과의사 혼자 Assistant 도움 없이 시행하는 Solo Surgery’, 단국의대 장예림 교수의 ‘외상수술의 최신기술은 외과 수술의 미래’는 주목을 받았다.

대한외과술기연구회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연구회로 외과 전공의 연수강좌를 전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도부터 좀 더 실질적인 외과 전공의 교육 과정을 기획하여 전공 분야별 지식교육과 다양한 술기교육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Surgical Energy Module과, Critical Care Module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박해린 회장은 “대한외과술기연구회가 기존의 외과 전공의 술기 교육뿐만 아니라 외과 전문의에 대한 술기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신술기에 대한 학문적 소통과 토론을 통해 전반적인 국내 수술 술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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