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원장 이기헌)이 중부경찰서와 함께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제일병원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외래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아방지 사전 지문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아방지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신청을 받아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정도 등의 정보를 경찰청 안전드림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다.

캠페인 기간 동안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진료대기실에서 지문등록을 실시했으며, 미아방지를 위한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제일병원과 중부경찰서는 상호지원 체계를 마련, 향후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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