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2일 오전 11시 30분 대강당에서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강흥식 원장은 이번 신년 교례회에서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덕분에 2005년은 도약의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2006년은 지난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위해 ‘개혁’이라는 단어를 새해의 화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30일에 열린 2005년 종무식에서 올해의 직원은 원무팀 박태섭 사원이 선정됐고, 우수 직원은 간호부 최정선, 이남경 간호사, 방사선안전관리실 이경재 사원, 물류자산팀 박진성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의 부서는 비뇨기과(최우수)와 내과외래 간호사실, 간호부 122병동, 총무팀(각각 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각 부서에서 추천된 22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의무기록정리 우수과, 간호기록정리 최우수병동, 푸른일터가꾸기 우수부서, 2005년 제안상, 2005년 헌혈 우수 동참자상 등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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