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협 중앙간호봉사단은 20-24일 베트남서 간호봉사활동을 했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이 20-24일 베트남 호치민 짜빈성에서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에 소속된 단원 중 선발된 13명의 간호사, 간호대 학생, 베트남 현지에 있는 반히엔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쩌빈성 소재 4개의 초등학교에서 △신체검진과 양치질 △손 씻기 교육과 실습 △건강퀴즈 △한국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또 이들 초등학교에 보건실 물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에게는 학용품을 비롯한 칫솔치약세트, 손수건, 티셔츠를 선물했다.

봉사단은 베트남 짜빈성 우호협회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간협 봉사단은 우호협회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간호봉사활동에는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함께하는 사랑밭 등에서 학용품과 일반 의약품 등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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