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박용주 병원협회 부회장, 강도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노사정 공동선언’ 행사가 23일 오후 3시 노사정 관계자 4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산업별 차원의 노사정 일자리 공동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선언문에 양대 노총, 관계 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국립대·사립대 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 공공병원,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특수병원 등 규모와 종류를 망라한 200여개 병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노동계 대표 2명, 병원계 대표 8명, 정부 측 대표 4명은 공동선언문에 직접 서명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중심으로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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