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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월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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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학회,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개최
10월 15일까지 접수 - 총 350만원 상당 상품 수여
2017년 08월 10일 (목) 10:27:59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8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두 달간,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이웃, 의료진 등 이른둥이와 관련있거나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사진 공모전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이른둥이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해 응모할 수 있다. 사진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이나 재입원, 예방접종이나 재활 치료를 위해 병원 방문 모습 ▲첫 뒤집기, 걸음마, 백일, 돌 축하, 가족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등을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테그 #이른둥이 #희망찾기 #TinyHeroes와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공모전 기간 내에 여러 장을 중복 접수할 수 있다.

 편지 공모전은 이른둥이가 건강한 어른이 되었을 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편지를 접수 받는다. 양식과 분량의 제한은 없으며 ▲이른둥이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이른둥이 출산으로 겪었던 심리적, 사회적 변화 ▲이른둥이 성장 과정에 있었던 고비의 순간들과 감동을 느꼈던 기적 같은 경험 등 이른둥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편지에 담으면 된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 preemielove2017@gmail.com)으로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이른둥이의 병력 등을 접수 내용과 함께 보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5일(일)까지 이며 사진과 편지 공모전 1등(각 1명)에게는 100만원씩, 2등(각 2명)에게는 30만원씩, 입선(각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Tiny Heroes Day’ (11월 12일)에 초청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reemielove.or.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eemivelovecampaign) 또는 캠페인 사무국(02-518-862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병일 회장은 “우리나라 전체 신생아 100명 중 7명은 이른둥이(2015년 기준)로태어난다. 이들은 생후 2-3년만 집중적으로 잘 돌보면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들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과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이른둥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행사’는 11월 12일 서울 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 이른둥이 및 부모 건강 교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른둥이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름, 연락처, 이메일을 적어 이른둥이 희망찾기 이메일(preemielove2017@gmail.com) 또는 카카오톡(@preemielove2017), 문자(010-5180-8603) 중 선호하는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대한의사협회, 병원신생아간호사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본부가 후원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임신 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premature infant) 또는 조산아(preterm infant)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몸무게가 2.5kg 이하이거나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출생하는 아기를 통틀어 ‘미숙아’ 또는  ‘이른둥이’로 순화해 부르고 있다.

 국내 저체중 및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출생아 수는 매 해 빼놓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4년 이른둥이 출생아 수는 2만 1,749명으로 총 출생아 구성비의 4.6%였는데, 2014년엔 2만 9,057명으로 총 출생아 구성비의 6.7%로 증가했다. 구성비로 따졌을 때, 10년간 약 46%나 증가했다.

 

 


 

[1] 2014년, 통계청 출생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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