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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28.1%가 ‘의과와 한방’ 외래 중복 이용
중복 이용으로 인한 진료비 부담 3.6배까지 높아져
2017년 08월 07일 (월) 11:25:50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국민 3명 중 1명이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 외래를 중복 이용하고 있고, 의과 의료기관만 이용할 경우에 비해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가 3.6배까지 더 부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DB를 이용하여 의, 한방 의료기관 외래 이용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 외래 이용자의 70.9%는 의과 의료기관만을 이용했고, 1.0%는 한방 의료기관만을 이용했으며, 28.1%는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적으로 이용한 환자 비율은 2002년 21%에서 2013년 28.1%로 매년 소폭 증가추세를 보였다.

2013년 기준으로 의과 의료기관만 이용한자와 한방 의료기관만 이용한자는 모두 40대가 제일 많았고,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모두 이용한자는 50대가 제일 많았다.

다빈도 질병 20개 중 급성 기관지염, 급성 편도염, 급성 상기도염, 비염, 위염, 십이지장염, 본태성고혈압, 급성 인두염, 피부염, 결막염, 감기, 후두염 및 기관지염 등 14개 질병은 의과 의료기관 이용율이 90.8-100%로 나타났다.

그 외 6개 질병의 의.한방 의료기관 이용율은 ‘등통증’의 경우 의과 45%, 한방 39.6%, 의과+한방 15.4%였고, 요추 및 골반의 관절 및 인대구 탈구 염좌‘는 의과 50.5%, 한방 41%, 의과+한방 8.5%였다.

특히 1인당 평균 내원일을 보면 의과 의료기관만 이용하는 자에 비해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모두 이용하는 자가 질병별로 2.6-3.4배 더 많았으며, 1인당 연간 평균 진료비도 동일한 질병으로 의과 의료기관만 이용하는 자에 비해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모두 이용하는 자가 질병별로 2.3-3.6배 더 많았다.

근골격계와 관련된 질병은 다른 질병과 달리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방 의료기관 외래 청구건수는 2005년 3,368만건에서 2014년 1억418만건으로 9년간 3.1배가 증가했고, 진료비는 2005년 1조463억에서 2014년 2조1,119억원으로 2배가 증가했다.

전체 외래 청구건수에서 한방 외래 청구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4.2%에서 2014년7.7%로 높아졌다.

연구소는 의.한방 중복 이용 필요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용자들은 불필요하게 의과와 한방 의료기관을 중복 이용함으로서 진료비 부담 증가는 물론 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다빈도 질병을 대상으로 의과와 한방 각각의 치료 효과, 병행 치료했을 때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는 후속연구를 통하여 환자로 하여금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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