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앞줄 네 번째부터 이지희 의과대학장, 심봉석 의료원장,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강덕희 봉사단장(사진 앞줄 일곱 번째)을 비롯한 봉사단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이은 3일 의학관 A동에서 2017 우즈베키스탄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봉사 단원들을 격려했다.

봉사단은 6-14일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 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에는 강덕희 신장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이승열 정형외과 교수와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는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문 인력과 검사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