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지난 12월 27일 간호대학 9층 강당에서 500여명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송년의 밤’을 맞이했다.

각과ㆍ팀원들의 일하는 모습과 화목한 모습을 담은 ‘우리팀은 요’라는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직원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재규 원장은 송년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애써준 것에 대해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으로써 모두가 힘차게 출발하자“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총 7팀이 참가한 장기자랑에서 1등을 차지한 간호지원실은 간호지원실장, 사무관, 수간호사 등이 캉캉노래에 맞춰 백댄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색다른 모습에 많은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영상으로 마련된 김근태 복지부장관의 송년인사에서는 “활기차게 변모하는 의료원의 모습이 장차 밝은 미래의 기둥역할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의 건강의 희망이 되기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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