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혈액투석 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전체 평균 83.1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96.9점의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7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조 부문에서는 ▲인력▲장비▲시설 영역을 평가하였고, 과정 부문에서는 ▲혈액투석 적절도▲혈액관리▲정기검사 영역을 평가하였고, 결과 부문에서는 ▲혈액투석 적절도▲무기질관리 영역을 평가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간암 수술별 진료량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췌장암 수술별 진료량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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