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과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최원준)은 7월 25일, 첨복재단에서 국가 의료산업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등 의료산업분야 국가 R&D연구과제 공동 발굴, 기획 및 수행 ▲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및 상호 협력 ▲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 인력, 기술 및 의료산업분야 정보 등에 대한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이재태 이사장은 “의료는 미래 먹거리가 될 거대한 시장이며 도전할 목표”라며, “의료현장인 대학병원과의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를 통하여 첨복재단이 의료산업의 글로벌허브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이재태 이사장, 윤석균 신약개발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 오도창 의료공과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재단 관계자들과 연구센터를 투어하는 일정을 가졌다.

첨복재단은 국내 신약개발의 취약분야인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의료기기개발 및 원스톱 지원, 실험동물지원, 임상시험용 신약생산 등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이다.

건양대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급성기뇌졸증, 대장암 평가, 유방암평가, 폐암평가,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평가 1등급을 받은 우수 대학병원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