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어린이 치과교실’에 참석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친구의 치아를 점검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어린이들이 치과에서 환한 웃음을 보였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24일 ‘여름방학 어린이 치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입주민 중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3학년 31명을 선발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아이들에게 시청각 교육을 통해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소아치과’와 ‘영상치의학과’ 견학을 통해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치료행위에 대해 이해하고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어 아이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여 나갔다.

‘미래의 치과의사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의자에 앉아 친구의 치아를 점검해보며 치과의사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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