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함께하는 아빠를 다짐하는 하트세레머니 장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7월 23일(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임신부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6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매일유업이 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아빠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서울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에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 김영배 구청장, 육아방송 김오중 본부장, Human&Community연구소 신소라 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모든 참여자가 인구의 날을 축하하는 ‘함께하는 육아’를 다짐하는 하트 세레머니도 진행되었다.

2부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에서는 예비아빠 200명이 참석하여 임신·출산·육아상식 및 출산지원 서울특별시 시책 등 퀴즈 대결을 통해 육아의 신,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를 선정 우승 상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매일유업이 후원하고 제로투세븐, 보령메디앙스, 레이퀸, 한국솔가, 보솜이, 자연생각, 달곰이, 몽드드, 스펙트라, 아프리카, 제스프리, 유팡 등 17개 업체에서 협찬하여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이 참석자에게 전해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회장은 “이번 예비아빠 육아 골든벨을 통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회에서도 아빠육아 인식개선캠페인 및 아빠놀이 프로그램 개발 등 아빠육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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