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24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강원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휴게소장 및 위생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업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업계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또 다중이용시설인 횡성휴게소(인천방향)을 방문해 조리·판매업소 내 현장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시설·기기 등 세척과 소독 관리, 조리 시 유의사항 등 식품안전관리 철저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중독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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