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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 이하 영유아 장 진단기준 처음 제시
분당차병원 정수진 교수팀, 임상진단 유용하게 진단 될 것
2017년 07월 23일 (일) 12:59:28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정수진 교수

48개월 이하 영·유아들의 칼프로텍틴 검사로 장 질환 진단 기준이 처음으로 제시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팀이 제시한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laboratory analysis’에 수록됐다.

현재 장 질환을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대장내시경은 내시경관을 항문으로 삽입하는 과정과 장 세정제 복용에 대한 거부감, 후유증 등으로 검사를 꺼리기 때문에 영∙유아나 심폐기능이 저하된 노약자, 만성질환자에게 적합한 것이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다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는 사람에게 채취한 대변 1g 속의 칼프로텍틴 농도를 측정해 장 질환 유무를 쉽게 진달한다. 성인 기준으로 50mg/kg미만이면 다른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유아는 칼프로텍틴 판단 기준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진단 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총 23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대변 칼프로텍틴 수치를 측정, 연령대별 진단 기준 수치를 제시했다. 연구를 통해 ▲7~12개월: 135mg/kg ▲13~18개월: 65mg/kg ▲19-24개월: 55mg/kg ▲25~30개월: 40mg/kg ▲31~36개월: 21mg/kg ▲37~48개월: 12mg/kg 의 평균 수치를 제시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장 투과성이 높고 분만 방법과 수유 형태 등 환경적 요인들이 장내 영향을 미쳐 대변 칼프로텍틴 정상 수치가 높게 확인됐다. 그러나 24개월이 지나면 장내 정상균층이 거의 성인 수준에 도달, 유지되어 성인의 정상 수준인 50mg/kg 이하로 유지되고 있음도 밝혔다.

분당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는 “이번 연구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어려운 영•유아들의 장질환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영∙유아의 장내 환경을 판단하고 면역성을 진단하는 등 다양한 임상적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의 대변 칼프로텍틴 평균 수치를 제시함으로써 소화기 질환을 가진 영∙유아 치료에 간단한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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