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치매센터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공무원연금공단(연금본부장 권홍집)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전 공단 지역연금센터 연계를 통해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대국민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활동을 펼치게 된다.

치매관련 봉사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플러스’가 된 퇴직공무원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활동, 치매예방 콘텐츠 확산, 기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치매극복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퇴직공무원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치매극복 봉사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www.nid.or.kr)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상담콜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인식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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