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베약(대표이사 오동욱)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에 따른 향후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밝혔다.
 
먼저 이날 처음 공개된 센트룸은 총 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조성에 충실한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센트룸 프로, 센트롬 실버 프로)과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향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 ‘센트룸 전더’ 4종(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이다.
 
센트룸 포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생성을 필요로 하는 남성의 양양 요구량을 감안해 비타민 B군이 강화됐다, 센트룸 포 우먼은 알파 토코페롤 소실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 여성의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항산화에 필요한 바티만 C, E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얀 빌렘 클링켄
이번 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얀-빌렘 클링켄은 “센트룸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 연구로부터 시작된 제품답게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멀티비타민으로, 전 세계 국가별 영양 요구량, 라이프스타일 등의 변화에 ᄄᆞ라 새롭게 대두되는 영양소 등을 폭놃게 연구하고 제품을 소개해왔다”며 “글로벌 영양보조제 시장은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라이프스타일, 건강 상태, 특수한 필요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조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향후 센트룸의 국내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했다.
 
김 상무는 이번 센트룸의 변화가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웰니스 비즈니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영영보조재 선택과 섭취에 대한 정보 및 기준을 꾸준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보다 넓은 소비자층에 더 다양한 건강/웰빙 효능을 제공 ▲브랜드의 근간인 멀티비타민 및 기타 영역의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섭취방법 등의 혁신을 추구 ▲다양한 채널과 각 채널의 주요 구매고객층에 맞는 라인업의 특화/차별화 ▲성분의 조성 단계부터 생산과정에 이르기까지 높은 품질 기존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대표 신동우 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는 전 세계 시장에서 두통약 애드빌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의 ‘헬스’부문과, 센트룸을 필두로 보다 넓은 예방적 관점의 건강 관리를 다루는 ‘웰니스’부문의 두 축을 바탕으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자 하는 비전을 이뤄왔다”며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변화가 안으로는 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글로벌 웰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피룡를 가진 한국 소비자의 영양 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룸은 104년 레드리 연구소에서 처음 고안된 이래, 지난 1978년 현재의 브랜드명으로 처음 출시돼 약 40년간 장기적 관점의 건강 유지에 기여해온 영양보조제 브랜드로 국가별, 연령별 영양 상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91개국에서 100여가지 이상의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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