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20-21일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열었다.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20-21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한다.

심포지엄은 3개 국립대병원(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과 대한공공의학회 충청·강원지회가 주관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CBR(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 전국 확대에 따른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건강관리체계 구축 및 협력’.

▲지역사회 기반 재활체계로서의 CBR사업의 역할 및 향후 추진방향 ▲국립대병원 관점에서 CBR ▲CBR의 지역화를 위한 지방의료원의 기능과 역할 ▲보건소의 CBR 추진현황 및 타공공의료기관 연계방안 등에 대하여 각각 국립재활원, 충남대학교병원, 홍성의료원, 보은군보건소에서 발표가 있었으며, 장애인 건강관리와 건강권, 지역사회중심재활에서의 각 기관의 역할과 연계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각 기관의 역할,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21일에는 대한공공의학회 충청·강원지회가 공동으로 “의무직 보건소장의 임명 확대, 보건소 전문 인력의 정규직화, 지역밀착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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