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은 19일 지방의료원·거점병원 간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19일 지방의료원·거점병원 간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창석 원장을 비롯 지방의료원 원장과 병원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35개 의료원, 적십자병원 5곳 모두와 협약을 체결, 지역의료 구심축인 병원들과의 소통강화로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심병원의 모습에 한층 더 다가가게 됐다고 평가했다.

서창석 원장은“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해 중급성기환자의 치료와 회송에 보다 원활한 지원을 기대한다”며,“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병원 간 유대강화와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총 241개 병원과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다음과 같다.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손민수, 156병상),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 85병상),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 288병상), 대구의료원(원장 신창규, 544병상),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 420병상),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추교운, 96병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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