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19일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와 ‘건강과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이강우)은 19일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와 ‘건강과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실직자, 구직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관한 각종 건강 정보물이 비치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 측정기가 설치돼 센터를 이용하는 실직자, 구직자 등이 손쉽게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센터 5층까지 계단을 ‘건강계단’으로 조성해 건강 증진을 위한 계단 걷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

병원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를 찾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의료진을 파견해 이동건강체험관 및 건강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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